새끼손가락 절단사고 보상사례(산재,근재)

© adigold1, 출처 Unsplash

안녕하세요

이로운 손해 사정 인사드립니다.

 

오늘은 저의 의뢰인의 보상 사례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!

​

저의 의뢰인은 목수로서 아파트 현장에서 근무 중이었습니다.

직쏘, 전기톱(?)이라고 해야겠죠

작업하던 와중 나무 목재 안에 있던 못을 알지 못하고

톱이 못과 부딪히는 순간 톱이 튕겨져 나와 손가락을 훑고 지나갔죠

​

당연히 피범벅이 되었고 심지어 거의 절단되어서 뼈를 눈으로도 볼 수 있었고 지나가던 신경도 다 잘렸습니다.

말 그대로 피부조직으로 붙어만 있는 상태였습니다.

다행히도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여 수지접합이 잘 되었습니다.

​

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를 살펴보면 새끼손가락 경지 골 절단 및 힘줄 신근 굴근 수지 신경 등의 손상이 있었습니다.

다행히 산업재해 즉 산재를 인정받아서 치료를 받았고 장해를 인정받았습니다.

사실 산재에서는 새끼손가락이 해당하는 급수가 워낙 적어서 장해는 인정은 받았지만 금액적으로는 좀 아쉬운 것도 사실입니다.

사진에 보이다시피 의뢰인의 손가락은 이미 변형도 일어났고 장기간 사용이 어려웠으므로 제4수지까지 영향을 받았습니다.

 

 

 

저의 의뢰인은 저에게 상담을 받기 전까지는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게 산재밖에 없다고 생각하셨어요

​

다행히 의뢰인께서는 상해, 재해 후유 장해에 가입되어 있었습니다.

또한 아파트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이어서 근재 보험에 대상자에 해당했습니다.

​

처음에 회사에서는 근재 보험 접수는 어려우니 어느 정도 금액을 줄 테니 합의를 보자고 하였습니다.

얼마를 이야기했을까요? 100만 원도 안 되는 금액을 이야기했습니다.

회사에서는 보험접수가 난처하다고 이야기했죠,

​

저희는 정확하게 후유 장해 진단을 받았고 맥브라이드 및 AMA 방식으로 진단을 받은 뒤 각 보험사와 회사로 보고서를 작성하여 보냈습니다.

보고서를 받은 회사는 바로 근재 보험을 접수해 주었고

근재 보험 담당자가 선임되었습니다.

​

실제로 보험사에서 선임한 조사자가 여러 가지 조사를 하고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한 다음에 의뢰인에게 제시했던 금액은

단돈,,,, 700만 원이 안 되는 금액이었습니다.

​

이유를 들어보니 과실을 지나치게 높게 잡았고 또한 인정되는 금액도 일반건설 인부 금액으로 산정했습니다.

실제로 저희 의뢰인이 목공 기능으로 고용되어 있었지만 고용계약서 및 회사에서 신고되어 있는 직업은 기타노 동인 원 정도로 기재되어 있었습니다.

또한 장해율 및 장해 기간도 너무나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였습니다.

​

쉽지는 않았지만 보험사와 원만하게 처리되어 과실비율 및 임금 등 저희에게 여러 가지로 유리하게 이끌어냈고 결국은 제시된 금액보다 천만 원이 넘게 받았습니다.

 

전문가를 왜 선임해야 할까요?

앞서 저의 의뢰인의 사례처럼 사실 산재에서 치료비 및 휴업급여가 나온다는 건 알고 계시지만 장해급여가 나올 수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 또 장해급여를 받으려 하는 경우에도 주치의가 거절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습니다.

​

각 보험이나 제출하는 곳에 따라 장해 진단서도 발급받는 것도 달라집니다.

​

네 산재에서 장해급여를 받았다고 하였다고 하더라도 산재급여에서 받는 것보다 근재 보험 또는 개인이 들어놓았던 상해보험 건강보험 운전자 보험 등에서 나오는 보험금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.

​

물론 모든 상황에서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. 다만 내가 받을 수 있는 게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은 당연히 해봐야겠죠.

특히 근재 보험 같은 경우! 공사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다치는 환경에 처하기도 하고 또한 장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​

다만 근재 보험의 존재 여부 또한 본인이 해당하는지 해당하더라도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,

정말로 근재 보험은 계산이나 처리 방법이 어렵습니다.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관점에서 해결하긴 어렵거든요

​

또한 보험사에서 고용한 조사자가 분명히 조사를 시작할 것이고 또한 보험사에 유리한 주장을 할 것입니다.

과실비율 또는 임금의 인정 여부, 장해율, 장해 기간 등등 분쟁의 소지가 아주 많습니다.

​

간단히 봐도 저희 의뢰인이 전문가를 고용함으로 산재의 장해급여를 제외하고도 다 합쳐서 대략 2500~3000만 원 정도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수령하였습니다.

​

본인이 일반인이라면 보험적인 또한 의료적인 지식이 전문가에 비해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. 당연한 겁니다.

그렇지만 그로 인해 부상을 당한 것도 참 억울한 일인데 보상금마저 줄어든다면 더 억울하겠죠

그렇다면 전문가를 선임하는 게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.

---

저희 이로운 손해 사정은

전문적인 지식과 수많은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.

​

내가 사고를 당했다 친구가 다쳤다 등등

여러 가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 등을

언제든 편하게 문의하세요~

​

항상 고객님의 이로움을 추구합니다.

​

당연히 모든 상담은 무료이고 상담에 대한 비용은 일절 받지 않습니다.

​

바로 전화하기

(누르면 연결됩니다)

카카오톡으로 문의하기

(누르면 연결됩니다)

 
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​